수원민예총 ‘2023 동네야놀자展―그대가 꽃’ 만석전시장서 개최

정자연 기자 2023. 10. 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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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민예총 제공

 

(사)수원민예총은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6일간 수원시립만석전시장 갤러리에서 ‘2023동네야놀자展―그대가 꽃’ 을 개최한다.

2005년부터 열린 ‘동네야놀자展’은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건강한 문화생태계 견인을 지향하는 수원민예총의 정신을 보여주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작품을 통해 만나고 예술적 경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는 전시다.

수원민예총 시각예술위원회의 작가 32명이 주축이 돼 수원민예총 문학위원회,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한빛학교, 수원푸른교실·미술치료연구소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함께한다.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작품과 수원민족미술인협회의 ‘올해의 작가’ 제6회 수상자인 조용상 작가의 단독 부스가 마련돼 예술적 완성도도 경험할 수 있다.

전시 개막식은 11월1일 오후5시에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민예총에 문의하면 된다.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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