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유상증자 발행가액 확정…총 210억원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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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1165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총 209억7000만원의 자금을 조달하게 됐다.
회사는 자금활용 계획에 대해 임상시험 진행과 품목허가 준비 등으로 106억원, GMP 등 운영비용 78억원, 이외 오가노이드 연구개발 비용 등에 약 26억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구주주 청약 후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내달 2일과 3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 청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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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강스템바이오텍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1165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총 209억7000만원의 자금을 조달하게 됐다.
회사는 자금활용 계획에 대해 임상시험 진행과 품목허가 준비 등으로 106억원, GMP 등 운영비용 78억원, 이외 오가노이드 연구개발 비용 등에 약 26억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아토피 치료제 상용화에 따른 마일스톤 수령액을 고려해 오는 2027년 비용 약 20억원과 골관절염 치료제의 조기 기술수출 전략을 반영해 2b상 임상시험 진행에 대한 비용 약 51억원을 절감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내년 상반기 아토피, 골관절염 치료제 임상시험의 성공적인 결과를 확보하고 품목허가, 조기 라이선스 아웃 등 신속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하는 구주주 청약은 오는 30~31일 이틀간 진행되며, 1주당 신주 배정 주식 수는 0.4736166080주다. 구주주 청약 후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내달 2일과 3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 청약이 진행된다. 유상증자 신주는 같은 달 20일 상장될 예정이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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