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가도 괜찮아"…롯데글로벌로지스 '경계선지능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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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서울 종로구 서린동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1회 경계선지능인의 사회적 지원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은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후원했다.
이교봉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장은 "사회적 약자인 경계선지능인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경계선지능인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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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서울 종로구 서린동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1회 경계선지능인의 사회적 지원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은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후원했다.
'같이 걷는 동행, 천천히 가도 괜찮아'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시민 참여를 통해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 30여명이 현장 봉사에 참여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웩슬러 지능지수(IQ) 70~79점으로 △인지 △의사소통 △정서 △사회 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는 사람이다.
이교봉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장은 "사회적 약자인 경계선지능인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경계선지능인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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