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삼성전자 등 ‘기업유치 추진상황 설명회’…30일 문화의 전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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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초로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 투자유치를 성사시킨 고창군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고창군은 이달 30일 오전 10시 고창군문화의전당에서 '민선 8기 기업유치 추진상황 설명회'를 연다.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는 직접 PT를 발표하며 민선 8기 기업유치 현황과 삼성전자 투자유치 과정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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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최초로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 투자유치를 성사시킨 고창군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고창군은 이달 30일 오전 10시 고창군문화의전당에서 ‘민선 8기 기업유치 추진상황 설명회’를 연다.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는 직접 PT를 발표하며 민선 8기 기업유치 현황과 삼성전자 투자유치 과정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민선 8기 고창군은 1년 남짓한 짧은 시간에 삼성전자㈜, ㈜지텍, ㈜에스비푸드 등 알짜 기업 3곳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7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고창신활력산업단지 기준 45%의 분양률을 보이며 군민들의 관심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영윤 신활력경제협력관은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고창군의 기업 유치 현황을 주민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하고 앞으로 고창군과 유치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만㎡(축구장 25개 규모)에 3000억원을 들여 스마트허브단지(가칭)를 조성하기로 지난달 25일 전북도·고창군과 협약 맺은 바 있다.
삼성전자 측이 밝힌 시설운영 중 직·간접적 고용창출 인원만 500여명 정도로 전문 엔지니어와 시설관리 인력의 직접적 고용이 기대되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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