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 미래에셋 ‘토큰증권 워킹그룹’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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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머니트리가 미래에셋증권이 주관하는 토큰증권 실무 협의체 '토큰증권 워킹그룹(STWG, Security Token Working Group)'에 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주식 갤럭시아머니트리 STO사업팀 팀장은 "갤러시아머니트리는 신재생에너지, 경주마, 항공기 금융 등 다양한 기초자산에 대한 토큰증권 발행을 목표로 많은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다"면서 "미래에셋증권의 워킹그룹에 합류하며 신규 아이템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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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머니트리가 미래에셋증권이 주관하는 토큰증권 실무 협의체 ‘토큰증권 워킹그룹(STWG, Security Token Working Group)’에 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일 미래에셋증권과 토큰증권에 대한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고광림 갤럭시아머니트리 신규사업본부장과 이주식 STO사업팀 팀장, 류지해 미래에셋증권 이사, 이용재 디지털자산TF 선임매니저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토큰증권 시장을 탐색하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토큰증권에 적합한 다양한 기초자산의 공동 연구를 진행해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토큰증권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1994년 설립된 전자 결제 전문 대행사로, NFT플랫폼 ‘갤럭시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주식 갤럭시아머니트리 STO사업팀 팀장은 “갤러시아머니트리는 신재생에너지, 경주마, 항공기 금융 등 다양한 기초자산에 대한 토큰증권 발행을 목표로 많은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다”면서 “미래에셋증권의 워킹그룹에 합류하며 신규 아이템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토큰증권 시장을 선점하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STWG에는 링거스튜디오, 지크립토, 나이스피앤아이, 코인플러그 등 다양한 조각투자사, 블록체인 기술 기업, 평가사 등이 포함됐다. 최근에는 K-콘텐츠 제작사 ‘게니우스’, K-콘텐츠 투자사 쏠레어파트너스 등이 합류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대형 플랫폼 기업과 손잡은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FI)’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서는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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