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소하천 정비사업 공모' 우수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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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2023년 소하천 정비사업 공모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심사는 소하천 정비사업의 본래 목적인 치수의 안정성 확보뿐 아니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생태복원 효과 증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소하천 주변 정화 활동 등이 고려됐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금산군은 기관 표창(행안부장관상)과 함께 2024년 소하천정비 사업 재난특교세 수요 신청 인센티브(국비)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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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이 2023년 소하천 정비사업 공모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심사는 소하천 정비사업의 본래 목적인 치수의 안정성 확보뿐 아니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생태복원 효과 증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소하천 주변 정화 활동 등이 고려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추정소하천 정비사업은 지방 이양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75억 원을 투입해 3.05km 구간을 정비했다.
자연 친환경적 호안 공법과 주민들의 밀접한 생활환경 개선 시설의 적정성에 대해 호평받았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금산군은 기관 표창(행안부장관상)과 함께 2024년 소하천정비 사업 재난특교세 수요 신청 인센티브(국비)를 받게 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앞으로도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시 치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재해예방뿐만 아니라 금산군 지역 특성에 맞는 친환경적인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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