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미국에 '빼빼로' 알린다…타임스퀘어 옥외광고 전개

임현지 기자 2023. 10. 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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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웰푸드가 빼빼로데이(11월11일)를 앞두고 글로벌 통합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광고 영상은 전 세계에 빼빼로데이 문화 자체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뉴진스와 함께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에 본격 진출해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향후에도 국내외로 빼빼로와 빼빼로데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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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롯데웰푸드가 빼빼로데이(11월11일)를 앞두고 글로벌 통합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옥외광고, 버스 외부 랩핑 등 다채로운 광고와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전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주요 메시지는 '빼빼로로 말해요(Say Hello with PEPERO)'다.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열 마디 말보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빼빼로를 건네며, 따뜻한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내용이다.

광고 영상은 전 세계에 빼빼로데이 문화 자체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브랜드의 공식 글로벌 엠버서더인 아이돌그룹 '뉴진스(NewJeans)'와 롯데웰푸드의 대표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가 등장한다.

광고는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보행자 교차로 중 한 곳인 뉴욕 타임스퀘어와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 중심가에 빼빼로 브랜드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인다. 출퇴근 유동인구와 관광객 이동이 많은 곳으로 브랜드 홍보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빼빼로 광고 이미지를 랩핑 한 버스도 뉴욕, 로스앤젤레스(LA) 주요 명소를 중심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플랫폼에 광고를 집행하고, 한인 슈퍼마켓인 H-MART를 포함 70여개 매장에서 브랜드 전용 매대도 운영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뉴진스와 함께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에 본격 진출해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향후에도 국내외로 빼빼로와 빼빼로데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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