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 전지, 4분기 샘플 공급 시작…2027년 양산 목표”-삼성SDI 컨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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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분기엔 고객향 샘플 공급이 시작되면서 성능 검증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동시에 다수 OEM과 양산 과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본격적인 양산을 위해 양산 차량 탑재를 위한 대면적화, 고체 전해질 개발, SCM(공급망) 구축 등을 준비하고 있다.
전고체 전지는 삼성SDI의 초격차 미래 기술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제품인 만큼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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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전고체 전지는 기존 전지와는 소재, 공법 등에 많은 차이가 있고, 최고 수준의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목표로 개발하는 과정에서 여러 도전 과제들이 있다. 그렇지만 이를 차례대로 잘 해결하고 있다.
올 4분기엔 고객향 샘플 공급이 시작되면서 성능 검증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동시에 다수 OEM과 양산 과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본격적인 양산을 위해 양산 차량 탑재를 위한 대면적화, 고체 전해질 개발, SCM(공급망) 구축 등을 준비하고 있다.
전고체 전지는 삼성SDI의 초격차 미래 기술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제품인 만큼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다.”-손미카엘 삼성SDI 중대형전지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 26일 삼성SDI(006400) 2023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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