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국회까지 마라톤 시위…“새만금 예산 살려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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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가 새만금 예산 삭감의 부당함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오늘(26일)부터 13일간 '릴레이 마라톤 시위'에 나섭니다.
첫 주자인 박정규, 황영석, 윤수봉 도의원은 국회 심의 단계에서 새만금 기반시설 예산을 반드시 복원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마라톤 투쟁은 전주에서 출발해 익산과 세종, 천안, 수원 등을 거쳐 서울에 도착하는 280킬로미터 구간에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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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의회가 새만금 예산 삭감의 부당함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오늘(26일)부터 13일간 '릴레이 마라톤 시위'에 나섭니다.
첫 주자인 박정규, 황영석, 윤수봉 도의원은 국회 심의 단계에서 새만금 기반시설 예산을 반드시 복원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마라톤 투쟁은 전주에서 출발해 익산과 세종, 천안, 수원 등을 거쳐 서울에 도착하는 280킬로미터 구간에서 이뤄집니다.
마지막 날인 다음 달 7일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전북 도민과 출향 인사 등 4천여 명이 집결하는 '범도민 총궐기 대회'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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