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국회까지 마라톤 시위…“새만금 예산 살려내라”

오중호 2023. 10. 26.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의회가 새만금 예산 삭감의 부당함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오늘(26일)부터 13일간 '릴레이 마라톤 시위'에 나섭니다.

첫 주자인 박정규, 황영석, 윤수봉 도의원은 국회 심의 단계에서 새만금 기반시설 예산을 반드시 복원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마라톤 투쟁은 전주에서 출발해 익산과 세종, 천안, 수원 등을 거쳐 서울에 도착하는 280킬로미터 구간에서 이뤄집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라북도의회가 새만금 예산 삭감의 부당함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오늘(26일)부터 13일간 '릴레이 마라톤 시위'에 나섭니다.

첫 주자인 박정규, 황영석, 윤수봉 도의원은 국회 심의 단계에서 새만금 기반시설 예산을 반드시 복원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마라톤 투쟁은 전주에서 출발해 익산과 세종, 천안, 수원 등을 거쳐 서울에 도착하는 280킬로미터 구간에서 이뤄집니다.

마지막 날인 다음 달 7일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전북 도민과 출향 인사 등 4천여 명이 집결하는 '범도민 총궐기 대회'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