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아트사이드 류주영· UNC 크리스토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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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통의동 갤러리시몬은 독일작가 Jochen Mühlenbrink와 Alex Puz의 2인전을 26일부터 12월23일까지 개최한다.
갤러리시몬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는 기다림과 여유에 대한 가치가 평가절하 되면서 기억마저도 묻혀져 가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보는 이가 작품을 응시할 때 망각의 되찾음을 그리고 기억의 채움을 경험해 보기를 바라며 두 작가를 소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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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 통의동 갤러리시몬은 독일작가 Jochen Mühlenbrink와 Alex Puz의 2인전을 26일부터 12월23일까지 개최한다.
갤러리시몬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는 기다림과 여유에 대한 가치가 평가절하 되면서 기억마저도 묻혀져 가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보는 이가 작품을 응시할 때 망각의 되찾음을 그리고 기억의 채움을 경험해 보기를 바라며 두 작가를 소개한다"고 전했다.
서울 통의동 아트사이드 갤러리는 27일부터 11월18일까지 류주영(39) 개인전 'Dear Summer,'를 전시한다.
제주도에 거주하며 작업하는 작가가 매일 자연과 가까이 하는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새벽의 숲을 거닐며 느낀 다정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자연에서의 얻은 감정과 아우라를 선보인다.
UNC갤러리는 오는 11월29일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서울라이티움에서 '그림 깨우기: 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전시의 개최를 앞두고 26일부터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크리스토프는 신라이프치히 화파의 선두주자로, 이번 전시에서는 신작 20여점을 포함하여, 다양한 매체를 사용한 회화, 대형조각, 드로잉, 판화 등 160여 점을 한 자리에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크리스토프 AI가 생성하는 미디어월을 통해 신선하고 특별한 전시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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