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꿈꿔왔던 챔스 무대서 'PSG 데뷔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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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 선수가 '별들의 무대'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파리 생제르맹에서의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만 22세의 나이에 챔스 첫 골을 기록하며 손흥민 선수의 뒤를 이었습니다.
음바페를 비롯한 파리 생제르맹의 동료들도 달려와 이강인의 데뷔골을 축하했습니다.
손흥민과 같은 만 22세의 나이에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한국 선수가 된 이강인은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서 7.6점의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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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 선수가 '별들의 무대'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파리 생제르맹에서의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만 22세의 나이에 챔스 첫 골을 기록하며 손흥민 선수의 뒤를 이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이 2대 0으로 앞선 후반 24분 교체 투입되며 꿈꿔왔던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았습니다.
이강인은 투입되자마자 드리블로 수비를 뒤흔든 뒤 음바페에게 기회를 열어줬습니다.
후반 37분 전진패스로 공격의 기점이 된 뒤 골키퍼 정면에서 기회를 맞은 이강인은 직접 슈팅 대신 음바페에게 패스했지만, 음바페의 슛은 아쉽게 골대를 맞았습니다.
코너킥 키커로 나서고, 화려한 개인기로 반칙을 얻어낸 이강인,
후반 44분, 마침내 데뷔골까지 터졌습니다.
자이르에메리에게 패스한 뒤 쇄도한 이강인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다시 자이르에메리의 크로스를 받아 왼발 슈팅을 날렸고, 공은 정확히 골대 오른쪽 구석에 꽂혔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첫 골이자 파리 생제르맹 데뷔골,
<PSG TV 해설> "한국의 이강인 선수가 골을 만들어냅니다. 자신으로부터 시작된 공격을 마무리까지 합니다,"
음바페를 비롯한 파리 생제르맹의 동료들도 달려와 이강인의 데뷔골을 축하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의 쐐기골로 AC 밀란에 3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음바페는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다시 한 번 축하했고, 이강인을 수비하던 AC 밀란의 테오 에르난데스가 악수를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손흥민과 같은 만 22세의 나이에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한국 선수가 된 이강인은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서 7.6점의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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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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