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핀' 한국 애니 최초 美 넷플릭스 1위…삼성출판사, 상한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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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의 '베베핀' 시리즈가 다수 국가에서 넷플릭스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핑크퐁컴퍼니의 지분을 대량 보유한 삼성출판사의 주가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더핑크퐁컴퍼니는 '베베핀' 시리즈가 전세계 4개국 넷플릭스 1위, 18개국 10위권에 올랐다고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해 4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생활 밀착형 싱어롱 뮤지컬'을 테마로 유튜브에 베베핀을 론칭하고 같은 해 12월 넷플릭스와 배급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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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의 '베베핀' 시리즈가 다수 국가에서 넷플릭스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핑크퐁컴퍼니의 지분을 대량 보유한 삼성출판사의 주가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26일 오전 10시 53분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출판사는 전 거래일보다 3960원(29.95%) 오른 1만7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일 우하향 흐름을 지속해오다가 이날 급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더핑크퐁컴퍼니는 '베베핀' 시리즈가 전세계 4개국 넷플릭스 1위, 18개국 10위권에 올랐다고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해 4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생활 밀착형 싱어롱 뮤지컬'을 테마로 유튜브에 베베핀을 론칭하고 같은 해 12월 넷플릭스와 배급 계약을 맺었다.
베베핀 시리즈는 전 세계 190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가장 많은 넷플릭스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에서 지난 70일간 '오늘의 탑10'을 차지하던 중, 지난 25일 '오늘의 탑10' 키즈 부문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한국·미국·아일랜드·싱가포르 1위, 영국·호주·캐나다·남아프리카공화국 2위, 노르웨이·독일·멕시코·칠레 3위에 올랐다.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로 전 세계 18개국 넷플릭스 '오늘의 탑10' 키즈 부문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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