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0월 3째주 신규 양성자 276명…전주比 32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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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시에 따르면 10월 3째주(15일~21일)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 수는 276명(전국 7348명)으로 전주 대비 32명 증가했다.
한편 현재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체계는 기존 일일 신고·집계하는 전수감시체계와 달리 지정 감시기관(대구 24개소)을 통해 주 1회 신고·집계하는 감시체계를 통해 유행 상황을 파악하는 감시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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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10월 3째주(15일~21일)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 수는 276명(전국 7348명)으로 전주 대비 32명 증가했다.
60세 이상 신규 양성자는 119명으로 전주 대비 증가했고, 전체 양성자 중 비중은 43.1%로 전주 대비 9.5%p 증가했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1.6%(전체 43병상 중 5병상)이다. 25일 오후 6시 기준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1.7%(전국 2.3%)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는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됐으니 동시접종에 적극 참여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손씻기, 기침 예절 등 일상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대중교통·다중이용시설 등 3밀 환경이나 의료기관 등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에서는 적극적인 실내 마스크 착용을 하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현재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체계는 기존 일일 신고·집계하는 전수감시체계와 달리 지정 감시기관(대구 24개소)을 통해 주 1회 신고·집계하는 감시체계를 통해 유행 상황을 파악하는 감시체계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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