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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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성공적 유치를 위해 민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26일 군에 따르면 5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조연환 전 산림청장, 전현선 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장, 문경주 전 충남도 기후환경국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등이 참여한 금산군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민간 자문위원회가 구성돼 대내외적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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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성공적 유치를 위해 민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26일 군에 따르면 5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조연환 전 산림청장, 전현선 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장, 문경주 전 충남도 기후환경국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등이 참여한 금산군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민간 자문위원회가 구성돼 대내외적 활동에 나서고 있다.
금산지역은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임야로 금산산림문화타운을 비롯한 여러 산림자원을 보유하는 등 산림자원연구소 기능에 적합한 조건을 갖췄다.
또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수도권, 충남권, 영호남권에 단시간 내로 접근할 수 있다.
특히, 대상지 주변 산악형 지형과 금강수계의 자연환경은 현 산림연구소 입지와 가장 유사해 사업 연계성 및 활용도가 높은 장점도 있다.
군은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전문성과 공신력을 계속 확보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외에도 금산군의회에서 지난 24일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금산 이전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5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해 나서고 있다”며 “금산군이 산림자원연구소 기능에 가장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유치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군수실에서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민간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자문위원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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