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금탑훈장에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

임용우 기자 2023. 10.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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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16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반도체의 날은 반도체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한 1994년 10월29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2008년부터 행사를 열고 있다.

산업부는 기념행사에서 경계현 삼성전자(005930) 대표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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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완 솔브레인 회장 은탑훈장, 이병기 하이닉스 부사장 동탑훈장
ⓒ News1 장수영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16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반도체의 날은 반도체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한 1994년 10월29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2008년부터 행사를 열고 있다.

산업부는 기념행사에서 경계현 삼성전자(005930) 대표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또 정지완 솔브레인홀딩스(036830) 회장이 은탑산업훈장, 이병기 SK하이닉스(000660)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각각 받았다.

이밖에도 산업포장, 근정포장 등 총 82명에게 정부 포상이 주어졌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을 목표로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제조역량 확보, 팹리스·소부장 경쟁력 제고,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정부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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