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중앙도서관, '책나래서비스' 우수도서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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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중앙도서관이 국립장애인 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책나래서비스 운영 우수도서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북대 중앙도서관은 책나래서비스를 비롯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 작가 전시, 자동대출 반납기 설치, 도서관 출입구 등에 경사로 및 자동문 설치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정보 접근 격차 해소에 앞장섰다.
이런 노력으로 전북·전남·광주·제주 지역에서 전북대 중앙도서관이 책나래서비스 우수도서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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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중앙도서관이 국립장애인 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책나래서비스 운영 우수도서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책나래서비스는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위해 도서관 자료를 무료로 집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북대 중앙도서관은 책나래서비스를 비롯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 작가 전시, 자동대출 반납기 설치, 도서관 출입구 등에 경사로 및 자동문 설치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정보 접근 격차 해소에 앞장섰다.
이런 노력으로 전북·전남·광주·제주 지역에서 전북대 중앙도서관이 책나래서비스 우수도서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립장애인 도서관은 전국 1113개 참여 도서관을 6개 권역으로 구분, 지난 1년간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도서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북대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12개 기관이 선정됐다.
전북대 이준영 중앙도서관장은 "국립대학교 도서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애·비장애 학내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에 대한 정보 문화 격차 해소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책나래서비스는 보건복지부 등록장애인과 국가보훈처 등록 국가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 요양대상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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