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정신의 나라' 일본 중소기업과 협력의 길 열렸다

김성진 기자 2023. 10.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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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중소기업기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한일 중소기업계 사이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원 정책과 사업 관련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할 때 경제 사절단으로 파견돼 이번 업무협약의 물꼬를 텄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기구가 내년부터 운영할 비즈니스 플랫폼 'J-GoodTech'를 활용해 한일 중소기업 사이 비즈니스 매칭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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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과 도요나가 아츠시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 이사장(오른쪽)//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중소기업기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한일 중소기업계 사이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원 정책과 사업 관련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중소기업기구는 독립적인 행정 법인으로 일본 중소기업 정책을 집행하는 핵심 기관이다. 공제 사업, 판로지원, 경영 애로 지원, 기업 승계 지원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할 때 경제 사절단으로 파견돼 이번 업무협약의 물꼬를 텄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기구가 내년부터 운영할 비즈니스 플랫폼 'J-GoodTech'를 활용해 한일 중소기업 사이 비즈니스 매칭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양국 중소기업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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