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공공임대주택 70가구 입주자 모집

박병기 2023. 10. 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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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삼양초등학교 인근에 건립 중인 공공임대주택 70가구의 입주자를 내달 8∼14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립하는 이 주택은 국토교통부 지원을 받아 옥천읍 금구리 72-3 일대 노후주택지 4천386㎡를 정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5년 4월 입주 목표로 영구임대(전용면적 26㎡) 34가구와 국민임대(〃29㎡, 46㎡) 36가구가 지상 7∼8층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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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삼양초등학교 인근에 건립 중인 공공임대주택 70가구의 입주자를 내달 8∼14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옥천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립하는 이 주택은 국토교통부 지원을 받아 옥천읍 금구리 72-3 일대 노후주택지 4천386㎡를 정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5년 4월 입주 목표로 영구임대(전용면적 26㎡) 34가구와 국민임대(〃29㎡, 46㎡) 36가구가 지상 7∼8층 규모로 지어진다.

영구임대는 생계·의료급여수급자와 국가유공자가 입주할 수 있고, 국민임대는 무주택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다.

임대료는 영구임대의 경우 소득에 따라 한 달 4만8천∼12만8천원, 국민임대는 평형에 따라 16만4천∼28만7천원이다.

최장 3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입주 희망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나 LH청약플러스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고, 건축 현장에도 임대상담실이 운영된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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