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메인주 총기난사…“최소 22명 사망·50∼60명 부상”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3. 10. 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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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25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50~60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복수의 수사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밤 메인주 루이스턴 일대에서 여러 차례 총격 사건이 벌어져 지금까지 16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총격이 월마트 상점과 식당, 레크리에이션 센터 등 세 군데에서 벌어졌으며 최소 2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인근 주민들은 출입문을 잠그고 집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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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로스코긴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페이스북
미국 북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25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50~60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복수의 수사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밤 메인주 루이스턴 일대에서 여러 차례 총격 사건이 벌어져 지금까지 16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총격이 월마트 상점과 식당, 레크리에이션 센터 등 세 군데에서 벌어졌으며 최소 2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앤드로스코긴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페이스북
현지 경찰은 범행 직후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안드로스코긴 카운티 보안관실은 페이스북에 갈색 셔츠 차림에 소총을 든 용의자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목격자는 이메일 또는 페이스북 메신저로 제보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인근 주민들은 출입문을 잠그고 집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AP 뉴시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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