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온화한 한낮…밤부터 곳곳 비

KBS 지역국 2023. 10. 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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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온화한 한 주입니다.

어제는 광주의 한낮 기온이 23.7도까지 오르면서 선선함을 넘어 다소 덥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아침 최저 기온은 13.6도로 어제보다 높게 시작했고요,

한낮 기온도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내일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낮아지겠습니다.

현재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고 있는데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들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밤에는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5mm 안팎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지만, 돌풍과 천둥 번개, 우박이 동반되겠습니다.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고요,

낮 기온은 영광 23도, 함평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순천의 낮 기온 25도, 곡성 23도로 온화하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22도, 장흥과 해남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낮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3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당분간 대체로 맑겠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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