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사령탑→통산 2,183 승 'ML 명장' 베이커 감독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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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명장으로 불리는 더스티 베이커가 감독 은퇴를 선언했다.
미국 현지 매체 MLB.com은 26일(한국시간) "베이커 감독이 오는 27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은퇴를 선언한다"고 전했다.
특히 베이커 감독은 2022년에 휴스턴의 월드시리즈(WS) 우승을 이끄는 등 엄청난 지도력을 보였다.
한편 MLB.com에 따르면 베이커 감독은 감독직에서 은퇴, 향후 휴스턴 자문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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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메이저리그 명장으로 불리는 더스티 베이커가 감독 은퇴를 선언했다.
미국 현지 매체 MLB.com은 26일(한국시간) "베이커 감독이 오는 27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은퇴를 선언한다"고 전했다.
1949년생인 베이커 감독은 올해 74세 노장 사령탑이다.그는 1988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루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지난 199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시카고 컵스(2003-06) 신시내티 레즈(2008-13) 워싱턴 내셔널스(2016-17) 휴스턴(2020-23)에서 감독을 맡으며 통산 2183승 1862패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베이커 감독은 2022년에 휴스턴의 월드시리즈(WS) 우승을 이끄는 등 엄청난 지도력을 보였다.
한편 MLB.com에 따르면 베이커 감독은 감독직에서 은퇴, 향후 휴스턴 자문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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