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민수, 서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

김낙희 기자 2023. 10. 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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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민수가 자신의 고향인 충남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 한도금액을 채워 쾌척했다.

26일 서천군에 따르면 박민수는 전날 열린 제61회 군민의 날 기념식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전달했다.

박민수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서천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 시절의 행복한 추억이 남아있는 서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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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고 한도금
가수 박민수가 MBN '불타는 트롯맨' 톱7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3.1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트로트 가수 박민수가 자신의 고향인 충남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 한도금액을 채워 쾌척했다.

26일 서천군에 따르면 박민수는 전날 열린 제61회 군민의 날 기념식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전달했다.

박민수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서천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 시절의 행복한 추억이 남아있는 서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민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서천의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남다른 애향심을 나타낸 바 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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