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기초연금사업 우수기관 선정…미수급 노인 적극 발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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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기초연금사업 우수 기관으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초연금 사업과 관련하여 노인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 기관을 표창해 사기를 높이고 모범사례를 알리기 위해 전국 단위 평가를 실시했다.
우수기관은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 집행 우수 실적 등 사업 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 협조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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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기초연금사업 우수 기관으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초연금 사업과 관련하여 노인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 기관을 표창해 사기를 높이고 모범사례를 알리기 위해 전국 단위 평가를 실시했다.
우수기관은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 집행 우수 실적 등 사업 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 협조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부안군은 올해 555억원의 예산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 1만4743명에게 매월 약 43억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만 65세가 된 노인들에게 사전에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거주불명등록 미수급 노인 발굴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펼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기초연금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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