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 스트라이프 입나?’ 뉴욕 Y, 소토 트레이드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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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넷 뉴욕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뉴욕 양키스가 소토 트레이드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뉴욕 양키스는 애런 저지와 함께 타선을 이끌 왼손 타자가 필요하고, 샌디에이고는 소토 트레이드에 거부감을 나타내지 않았다.
앞서 소토는 지난해 8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 됐다.
이번에 이적할 경우, 뉴욕 양키스는 소토의 세 번째 팀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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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유계약(FA)선수 자격 취득 이전 마지막 시즌만 남겨둔 후안 소토(25)가 최고 명문 팀의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게 될까?
미국 스포츠넷 뉴욕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뉴욕 양키스가 소토 트레이드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아직 구체적인 트레이드 카드가 오간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트레이드 논의가 시작됐다는 것으로도 충분히 큰 관심을 모은다.
뉴욕 양키스는 애런 저지와 함께 타선을 이끌 왼손 타자가 필요하고, 샌디에이고는 소토 트레이드에 거부감을 나타내지 않았다.
소토는 샌디에이고 이적 후 지난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워싱턴 시절 0.894를 기록한 OPS는 0.778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소토는 이번 시즌 162경기에서 타율 0.275와 35홈런 109타점 97득점 156안타, 출루율 0.410 OPS 0.930으로 성적을 회복했다.
소토는 타격의 정확성과 파워, 선구안 등을 두루 갖춘 만능 타자. 뉴 양키 스타디움의 오른쪽 펜스와 만나면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만약 소토가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을 경우, FA 자격 취득 이전에 초특급 연장계약에도 큰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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