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년 역사의 미국 명문보딩스쿨 우드베리 포레스트 입학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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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 보딩스쿨인 우드베리 포레스트(Woodberry Forest) 입학설명회가 오는 11월 3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2층 젤코바룸에서 열린다.
이번 입학설명회에는 우드베리 포레스트의 입학관리책임자(칼라 베가스 케네디)가 직접 내한해 학교소개와 함께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우드베리 포레스트는 9~12학년으로 이뤄진 남자 기숙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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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일 코엑스에서 열려... 내한 입학관리책임자 직접 학교 소개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미국 명문 보딩스쿨인 우드베리 포레스트(Woodberry Forest) 입학설명회가 오는 11월 3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2층 젤코바룸에서 열린다.
이번 입학설명회에는 우드베리 포레스트의 입학관리책임자(칼라 베가스 케네디)가 직접 내한해 학교소개와 함께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우드베리 포레스트 스쿨의 한국 학부모회가 주최한다.
우드베리 포레스트는 9~12학년으로 이뤄진 남자 기숙학교이다. 미국 대부분의 기숙고등학교가 남녀 공학인 것에 비하면 다양한 방식으로 배우고, 학업, 예술, 운동 및 모든 생활에서 전통적인 학교문화가 잘 구축이 되어있다.
1889년에 설립해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학교는 버지니아주 메디슨 카운티에 위치해 있으며, 워싱턴DC와는 2시간 이내로 근접성이 좋다. 석사 이상의 교원이 60% 이상이며, 학생과 교사의 비율이 6대1에 불과해 밀착 수업이 가능하다.
교직원의 99%가 캠퍼스 내 전용주택에 거주하기 때문에 학생과 교직원의 친밀도가 높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니치베스트보딩스쿨(Niche Best Bording Schools)에서 버지니아주 랭킹 1위, 운동선수를 위한 고등학교로는 86위, 최고의 사립학교 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체학생 수는 400명이며, 한 학년은 100여명으로 이뤄졌다.
우드베리 포레스트 스쿨 출신 중에는 조지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의 자녀부터 운동선수, 정치, 학문, 예술,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업적을 남긴 인재들이 많다.
특히 남자보딩스쿨은 기본적으로 운동 프로그램이 잘 구성이 되어 있고, 실력도 좋다는 명성이 있다. 그 명성에 맞게 골프, 농구, 축구, 테니스 등 총 18개의 스포츠 종목의 팀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크로스팀과 육상팀은 버지니아주 챔피언 타이틀을 획들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우드베리스쿨 부지의 원 소유주는 제임스 매디스 미국 4대 대통령의 형인 윌리엄 장군이었다. 남북전쟁 직후 참전 군인이었던 로버트 워커가 자식들을 위한 교육시설을 짓기 위해 이 땅을 사들이면서 정식 학교로 만들었다. 최초의 학교 건물은 미국 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이 설계, 디자인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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