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로봇 안정성 대신 검증해 드려요"…서비스 출시

시장 수요 높은 솔루션 패키지화…로봇도입 지원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마로솔이 로봇 자동화의 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솔루션으로 마로솔 인증 브랜드 '베슬로'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많은 제조사들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지만, 수요기업들은 해당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얻기 어렵고 사후관리에 대한 우려가 있어 로봇 도입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다.

마로솔은 이와 같은 수요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엄격한 기준으로 로봇 제품을 선별하고, 시장 수요가 높은 솔루션을 패키지화 해 로봇 도입을 지원한다.

베슬로 제품군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마로솔의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와 로봇 통합 관제 솔루션 '솔링크'를 활용한 원격 A/S 지원 및 책임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슬로 자동화 솔루션으로는 팔레타이징, 비전피킹, 튀김로봇 솔루션 등이 있다. 국산화와 경제화를 모두 확보한 자율주행 물류로봇과, 로봇 모바일 베이스 등도 베슬로 브랜드를 획득했다.

베슬로 솔루션과 인증 제품은 마로솔 홈페이지에 있는 베슬로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슬로 소개페이지에서는 도입상담도 가능하며, 해당 솔루션을 사용한 기업의 사례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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