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8일 엑스포광장서 '대전꿈의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28일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대전꿈의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를 진행한다.

초·중·고교생 단원으로 이뤄진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음악교육을 통해 밝고 창조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대전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원들의 연주실력을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임으로써 12월에 있을 정기연주회와 꿈의오케스트라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유도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에는 ‘해리포터’ ‘백조의 호수’ 등 관중들에게 친숙한 주제곡과 클래식 명곡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축제’ 등 다양한 연주곡으로 구성됐다.

문화재단은 매년 단원을 선발해 정규교육, 음악캠프, 연주회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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