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자원봉사자 마일리지 제도' 도입…"봉사활동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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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우수자원봉사자 마일리지(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시행한다.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보답의 일환으로 일정기간 내 30시간 이상 봉사를 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봉사 시간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마일리지는 30시간부터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에게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울진사랑카드에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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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우수자원봉사자 마일리지(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시행한다.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보답의 일환으로 일정기간 내 30시간 이상 봉사를 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봉사 시간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마일리지는 30시간부터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에게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울진사랑카드에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30시간 이상 활동한 울진군 봉사자 398명이다. 이 중 최장 시간 봉사자는 333시간을 기록했다.
안내를 받은 봉사자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신분증과 울진사랑카드를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11월 15일부터 울진사랑카드 가맹점이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도가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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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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