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또 총격사건…메인주서 최소 16명 사망(상보)

김성식 기자 2023. 10. 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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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동부 메인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CNN 방송은 25일(현지시간) 복수의 수사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밤 메인주 루이스턴 일대에서 여러 차례 총격 사건이 벌어져 지금까지 16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루이스턴 안드로스코긴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용의자가 도주했다며 주민들을 상대로 안전한 집안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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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여러 차례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한 가운데 수사 당국이 반자동 소총을 손에 쥔 용의자의 범행 사진을 공개했다(루이스턴 안드로스코긴 카운티 보안관실 제공). 2023.10.26.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미국 북동부 메인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CNN 방송은 25일(현지시간) 복수의 수사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밤 메인주 루이스턴 일대에서 여러 차례 총격 사건이 벌어져 지금까지 16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50~60명이 총상을 입은 것으로 추산되지만 아직 정확한 인명피해는 집계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당국은 현재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루이스턴 안드로스코긴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용의자가 도주했다며 주민들을 상대로 안전한 집안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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