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지속에 업황도 부진…에코프로, 장중 64만원 선까지 하락[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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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2차전지) 업황 개선이 지연되고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관련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086520)의 주가는 전일 대비 5% 이상 빠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43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3만2000원(4.64%) 내린 6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차전지 업황 부진이 이어지면서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도 줄어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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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이차전지(2차전지) 업황 개선이 지연되고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관련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086520)의 주가는 전일 대비 5% 이상 빠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43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3만2000원(4.64%) 내린 6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는 이날 장중 64만50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5% 내외에 머무르고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외국인들은 국내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2차전지 업황 부진이 이어지면서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도 줄어드는 모습이다. 리튬 등 핵심광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마진이 축소되고, 유럽 등에서 전기차 수요도 둔화되며 출하량도 줄었다.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1.66%), 에코프로비엠(247540)(-3.76%)도 하락했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373220)(-0.85%), 금양(001570)(-3.44%) 등 배터리 관련주도 내렸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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