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지속에 업황도 부진…에코프로, 장중 64만원 선까지 하락[핫종목]

박승희 기자 2023. 10. 26.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차전지(2차전지) 업황 개선이 지연되고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관련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086520)의 주가는 전일 대비 5% 이상 빠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43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3만2000원(4.64%) 내린 6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차전지 업황 부진이 이어지면서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도 줄어드는 모습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이차전지(2차전지) 업황 개선이 지연되고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관련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086520)의 주가는 전일 대비 5% 이상 빠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43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3만2000원(4.64%) 내린 6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는 이날 장중 64만50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5% 내외에 머무르고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외국인들은 국내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2차전지 업황 부진이 이어지면서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도 줄어드는 모습이다. 리튬 등 핵심광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마진이 축소되고, 유럽 등에서 전기차 수요도 둔화되며 출하량도 줄었다.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1.66%), 에코프로비엠(247540)(-3.76%)도 하락했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373220)(-0.85%), 금양(001570)(-3.44%) 등 배터리 관련주도 내렸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