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의대 설립 유관기관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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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가 지난 24일 군산시의회, 군산시 보건소 등과 함께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김 부의장은 "군산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의료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군산대학교와 함께 단계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군산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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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가 지난 24일 군산시의회, 군산시 보건소 등과 함께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최연성 군산대 부총장, 오정근 기획처장, 조혜영 간호학부장, 송대성 총동문회 사무국장과 김우민 군산시의회 부의장, 성낙연 군산시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의대를 설립하기 위해 추진했던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995년 '의대 설립을 위한 발기인 모임'을 결성한 군산대는 의대 정원요구와 의대 설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최 부총장은 "새만금지역이 계획대로 개발될 경우 의료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군산지역은 의료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의사 인력의 수도권 집중화와 의료취약지 기피 현상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군산지역에 의과대학을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군산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의료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군산대학교와 함께 단계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군산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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