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닌텐도 임시매장 하루 1만명 방문... “팝업 성지로 입소문”

김은영 기자 2023. 10. 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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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아이파크몰은 용산점에서 선보인 닌텐도 팝업스토어(임시매장)에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문을 연 '닌텐도 팝업스토어 인 서울'은 닌텐도 인기 게임의 오리지널 기념품(굿즈) 400여 종과 '슈퍼 마리오' 테마 생활용품 100여 종, '동물의 숲' 생활용품 900여 종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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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몰 '닌텐도 팝업스토어 인 서울' 현장. /HDC아이파크몰

HDC아이파크몰은 용산점에서 선보인 닌텐도 팝업스토어(임시매장)에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문을 연 ‘닌텐도 팝업스토어 인 서울’은 닌텐도 인기 게임의 오리지널 기념품(굿즈) 400여 종과 ‘슈퍼 마리오’ 테마 생활용품 100여 종, ‘동물의 숲’ 생활용품 900여 종 등을 판매한다.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이 매진돼 현장에서 입장 대기를 해 매일 오픈런(매장문이 열리자마자 줄을 서는 행위)이 벌어지는 상황이다.

체험형 팝업스토어의 인기에 힘입어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쿠키런: 브레이버스’와 ‘젤블라스터’ 팝업스토어를 동시에 선보인다.

트레이딩 카드 게임인 ‘쿠키런: 브레이버스’ 팝업스토어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리빙파크 3층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판매와 쿠키런 일러스트 릴레이 드로잉 전시, 온오프라인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김지석, 하승진, 전태풍, 홍진호, 감스트, 우정잉, 던 등 유명인이 팝업스토어의 일일 점장을 맡아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달 27~29일과 다음 달 3~5일 아이파크몰 4층 더 테라스 공간에서는 에어 소프트 건을 활용한 서바이벌 게임 젤블라스터 체험 팝업스토어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젤블라스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존’과 팀 대항전을 펼치며 서바이벌 체험을 할 수 있는 ‘아레나 존’ 등으로 구성된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상무)은 “굿즈 메카, TCG(트레이딩 카드게임) 성지,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자) 놀이터 등으로 입소문을 타며 지방에서도 많은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라며 “지난 8월 문을 연 국내 첫 포켓몬 카드 직영 매장과 닌텐도 팝업스토어와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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