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배달앱 등록 음식점 대상 식품안전관리 특별 점검

2023. 10. 26.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해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이명재 식품위생농업과장은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1일~20일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집중 점검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해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34.5%에 육박할 정도로 최근 1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했고, 이에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와 소비 또한 급증해 식품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市는 1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특별 점검을 진행하며,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시청 식품위생 담당 공무원들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해 ▷유통기한 경과식품 진열 및 보관 ▷식품을 취급하는 내부 청결 상태 ▷냉장·냉동 등 기준 규격이 불량한 식재료 사용 여부 ▷원산지 표시 및 미표시 위반 여부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명재 식품위생농업과장은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