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베베핀, 美 넷플릭스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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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아기상어를 잇는 차세대 IP(지적재산권) '베베핀'이 넷플릭스 본진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4개국에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베베핀' 시리즈가 전세계 4개국 넷플릭스 1위, 18개국 10위권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베베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넷플릭스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에서 지난 70일간 '오늘의 탑10'을 차지하던 중 지난 25일 '오늘의 탑10' 키즈 부문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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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핑크퐁, 아기상어를 잇는 차세대 IP(지적재산권) '베베핀'이 넷플릭스 본진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4개국에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의 기록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베베핀' 시리즈가 전세계 4개국 넷플릭스 1위, 18개국 10위권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해 4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생활 밀착형 싱어롱 뮤지컬'을 테마로 유튜브에 베베핀을 첫 론칭한 이후, 그해 12월 넷플릭스와 콘텐츠 배급 계약을 체결하고 전세계 190개국 넷플릭스에서 베베핀 시리즈를 선보였다.
베베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넷플릭스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에서 지난 70일간 '오늘의 탑10'을 차지하던 중 지난 25일 '오늘의 탑10' 키즈 부문 1위에 등극했다. 특히 한국·미국·아일랜드·싱가포르 1위, 영국·호주·캐나다·남아프리카공화국 2위, 노르웨이·독일·멕시코·칠레 3위 등에 오르며,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로 전 세계 18개국 넷플릭스 '오늘의 탑10' 키즈 부문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한 미국에서 70일간, 한국에서 72일간, 영국에서 75일간 넷플릭스 10위권에 차트인했으며, 최근 인도에서도 새롭게 10위권에 올랐다.
베베핀은 3D 애니메이션 기술로 구현한 영상미, 따라하기 쉬운 멜로디, 따뜻한 감성의 스토리텔링으로 5인 가족의 일상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전세계적으로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유튜브 채널 중 역대 최단기간인 14개월 만에 유튜브 다이아몬드 버튼을 수상했으며, 이달 기준 구독자 1400만 명, 누적 조회수 55억 뷰를 돌파했다.
베베핀은 유튜브,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티빙, 웨이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 국내외 OTT 및 FAST, IP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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