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화합의 장' 울산 남구민 한마음체육대회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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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오는 28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인 제21회 구민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제21회 구민한마음체육대회는 5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며 "구민 모두 한 가족처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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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8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인 제21회 구민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남구가 후원하고 남구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족구, 훌라후프 돌리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800m 계주 등 5개 정식 종목 14개 동 대항 경기 등으로 진행된다.
신발 양궁, 남구 O‧X퀴즈, 어른과 아이가 함께하는 공굴리기 등 번외 경기도 있다.
대회는 남구합창단과 아이코닉 치어리딩 시범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과 체육행사로 진행된다.
트로트 가수 김용필과 이태운, 박미원, 유니 등 지역가수들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네일아트, 드론 낚시, 축구 체험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폐막식에서는 우수팀에 대한 시상을 하고 경품 등도 제공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제21회 구민한마음체육대회는 5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며 "구민 모두 한 가족처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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