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반려해변 입양’ 참여기업 증가
조연주 2023. 10. 26. 10:32
[KBS 강릉]강원도 내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는 기업과 단체가 늘고있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4월 강원도 내 반려해변 입양 건수는 강릉 지역 2개 해변,3개 기업과 단체에 불과했지만, 최근에는 강릉과 속초, 삼척, 고성, 양양 등 5개 시군, 11개 해변에 13개 기업·단체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려해변 제도는 기업이나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입양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벌이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행 중입니다.
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7살 딸이 집에만 있어요”…국회 찾은 엄마의 호소
- “GDP 2%만 투입하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가능”…정춘숙 “정부 재정 적극 투입해야”
- [단독] 윤희근 경찰청장, ‘참사 알림’ 11번 못 보고도 ‘책임 회피’ 논의
- 소음기·핸들 개조에 무면허까지…대형 이륜차 불법 천태만상
- 20대 여성 전청조, 펜싱선수 남현희 ‘스토킹 혐의’ 조사 후 귀가 [오늘 이슈]
- 이강인, PSG와 UCL 데뷔골 기록
- “설마 이 사람, 맞지?”…대구 아파트 ‘주차 안내문’ 논란 [잇슈 키워드]
- 후쿠시마 원전 청소하다 오염수 분출…“작업자 피폭 가능성”
- [현장영상] 경부고속도로 차량 5대 연쇄 추돌…1명 사망
- 길거리서 잠만 잤을 뿐인데…자선기금 모은 튀르키예 고양이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