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다, 멕시코 업체와 지니봇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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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다 가 멕시코 교구 업체 'Hailtek '와 10만불 상당의 지니봇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Hailtek '는 멕시코시티에 본사를 교구 업체로서 계약을 통해 멕시코 교육 시장에 지니봇을 공급하기로 했다.
다비다는 멕시코 대형 출판 및 서점 업체와 지니클래스와 지니펜을 통한 교육 서비스를 공급하는 방안도 논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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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다는 에듀테크기업이다. 2019년 '팁스'에 선정된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써 LIMS 엔진을 기반으로 비대면 양방향 화상 솔루션과 디바이스 연동 기반 데이터를 실시간 받아볼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인 '지니클래스', 이와 연동되는 디지로그 (디지털 + 아날로그) 제품인 '지니펜'과 코딩, STEAM 및 인공지능 교육이 가능한 올인원 교육용 로봇인 '지니봇'을 출시했디.
다비다에 따르면 계약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멕시코시티에서 기획재정부, 미주개발은행(IDB), 한국수출입은행 그리고 코트라(KOTRA)가 개최한 '2023 한-중남미 혁신·무역포럼 '을 통해 성사됐다.
멕시코 ICT 산업은 2022년 기준 542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2% 성장했고, 멕시코는 정부는 국가디지털전략 수립을 통해 ICT 산업 진흥 도모 하고 특히 교육 및 인터넷 인프라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ICT기반 교육 환경 조성이 확대될 것이란 얘기다. 'Hailtek '는 멕시코시티에 본사를 교구 업체로서 계약을 통해 멕시코 교육 시장에 지니봇을 공급하기로 했다. 다비다는 멕시코 대형 출판 및 서점 업체와 지니클래스와 지니펜을 통한 교육 서비스를 공급하는 방안도 논의중이다.
이은승 다비다 대표는 "멕시코를 비롯해 중남미 국가들에 UN의 지속가능한발전목표 중 하나인 교육의 평등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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