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사기문자 판독 서비스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스미싱 등 문자(SMS·알림톡 등)를 통한 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HF 사칭 문자 진위 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미싱은 휴대전화 수신 문자(SMS 등)에 표시된 출처가 불분명한 웹주소(URL)를 클릭하면 소액결제·개인(금융)정보탈취 등과 같은 피해가 발생하는 사기수법이다.
한편, HF공사는 보이스피싱 관련해 피해예방 및 대응요령 안내 리플렛을 각 지점에 비치하는 등 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스미싱 등 문자(SMS·알림톡 등)를 통한 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HF 사칭 문자 진위 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고객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주택금융 앱을 통해 문자를 받은 연락처와 수신 일자만 입력하면 공사에서 해당문자를 보냈는지 확인 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공사는 주민등록번호·계좌번호 등 다른 개인 정보 입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HF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문자를 통해 금융상품을 권유하지 않기 때문에 공사를 사칭한 금융상품 권유 문자를 받은 경우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금융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F공사는 보이스피싱 관련해 피해예방 및 대응요령 안내 리플렛을 각 지점에 비치하는 등 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승마 배우러 유학왔어요"…폐교 위기서 '경쟁률 2대1' 학교로
- "전청조에 완전히 속았다"는 남현희, 스토킹 신고 후 첫 심경
- “입술 뽀뽀해줄게”…‘압구정 박스녀’ 65만원짜리 팬미팅, 결국 ‘매진’
- “여자에요? 재벌3세 맞나요?” 전청조 입 ‘꾹’…“어떤 말도 안할 것”
- 중3 여학생과 사귀다 성관계한 직업군인…法 판단은
- 이선균 이어 지드래곤…갈수록 태산인 마약 스캔들, 연예계 초비상[종합]
- “강간당했다” 성관계 후 만남 거부에…허위 고소한 유부녀
- 사라지는 동네 소아과…아픈 아이들 업고 부모들은 발만 동동
- ‘날뛰는 맹견 제압’ 총 쐈다가 행인 다치게 한 경찰관 무죄
- "여교사 성폭행 학부모들 모든 범행 공모"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