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떨어져도 에어드롭 가능…애플, iOS 17.1 업데이트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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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의 17.1 버전 업데이트를 배포하기 시작했다고 25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엔가젯이 보도했다.
음악에 따라 색상이 변경되는 새로운 커버 아트 컬렉션과 재생목록 하단에 자동으로 노래를 추천해 주는 항목도 추가되는데 이러한 기능은 함께 배포된 애플의 컴퓨터용 운영체제 macOS 14.1 업데이트에도 제공된다.
애플은 iOS 업데이트와 함께 자사의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의 업데이트 watchOS 10.1도 함께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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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동현 인턴 기자 = 애플이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의 17.1 버전 업데이트를 배포하기 시작했다고 25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엔가젯이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2018년 출시된 아이폰XS와 XR 시리즈, 2020년 출시된 아이폰SE 2세대 이후 기종부터 가능하다.
iOS17.1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경점은 아이폰 간의 무선 공유 기능인 에어드롭(Airdrop)의 개선이다. 지금까지는 에어드롭을 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근거리에 있어야만 가능했지만 업데이트 이후에는 에어드롭 범위에서 벗어나더라도 인터넷을 통해 콘텐츠를 계속 전송할 수 있게 된다.
디스플레이가 항상 켜져있는 기능인 AOD(Always On Display)가 적용된 기종에서 스탠바이(StandBy)도 개선됐다. 아이폰을 가로로 충전할 때 각종 정보를 보여주는 이 기능은 업데이트 이후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에 맞춰 디스플레이를 끌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
또한 애플뮤직에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자가 즐겨찾기 목록에 노래, 앨범 및 재생 목록을 추가하고 라이브러리에 표시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 음악에 따라 색상이 변경되는 새로운 커버 아트 컬렉션과 재생목록 하단에 자동으로 노래를 추천해 주는 항목도 추가되는데 이러한 기능은 함께 배포된 애플의 컴퓨터용 운영체제 macOS 14.1 업데이트에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키보드 반응 속도가 느려지거나 화면에 잔상이 생길 수 있는 등 여러 버그가 수정됐다.
애플은 iOS 업데이트와 함께 자사의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의 업데이트 watchOS 10.1도 함께 배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oifla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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