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 곧 죽습니다' 서인국, 박소담에게 짓밟힌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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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문을 벗어나기 위한 처절한 발버둥이 시작된다.
'이제,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드라마다.
앞서 '이제, 곧 죽습니다'는 서인국 박소담을 비롯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이도현 고윤정 김재욱 오정세까지 다채로운 개성을 가진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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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심판' 티저 포스터 공개
12번의 삶과 죽음을 담은 작품
올 12월 티빙서 공개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지옥 문을 벗어나기 위한 처절한 발버둥이 시작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제, 곧 죽습니다'(각본·연출 하병훈) 제작진은 26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두운 배경 속 누군가를 잔인하게 짓밟고 있는 모습이 긴장감을 더한다.
'이제,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드라마다. 죽음의 은신처를 비롯해 12번 동안 반복되는 최이재의 세계관이 그려진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최이재가 죽은 후 당도한 죽음의 은신처를 볼 수 있다. 은신처 한가운데에는 죽음(박소담 분)이 서 있고 죽음의 발밑에는 지옥에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가 깔려있다. 최이재는 자신을 짓누르는 죽음의 속박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 친다.
죽음 뒤 자리 잡은 나무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에 심판을 받은 인간들의 처절한 모습을 나타낸다. 죽음의 나무 아래 갈라진 틈새는 지옥으로 가는 문을 형상화한 것으로 과연 그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 상상력을 자극한다.
'죽음 그 이후, 잔혹한 심판이 시작된다'라는 문구도 눈길을 끈다. 생이 끝난 후에야 비로소 시작되는 잔혹한 심판을 예고하고 있다. 죽음의 심판대에 놓인 최이재가 어떤 벌을 받게 될지 기대감을 더한다.
앞서 '이제, 곧 죽습니다'는 서인국 박소담을 비롯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이도현 고윤정 김재욱 오정세까지 다채로운 개성을 가진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생의 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삶과 죽음의 이야기 '이재, 곧 죽습니다'는 올 12월 티빙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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