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정형규 2023. 10. 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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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럼피스킨병 발생 일주일째…확진 38건으로 늘어

국내에서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지 일주일째인 26일 확진 사례는 모두 38건으로 늘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6일 오전 8시 기준 확진 사례를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일 국내 첫 발생 사례가 보고됐고 지난 21일 3건, 22일 6건, 23일 7건, 24일 12건이 각각 확인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6018000030

럼피스킨병 확산으로 우시장 폐쇄 (장흥=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5일 전남 장흥 가축시장이 폐쇄돼 있다. 매주 수요일 개장하는 장흥축협 가축시장이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산으로 이날 개장하지 못했다. 2023.10.25 iso64@yna.co.kr

■ 3분기 성장률 0.6%…수출·소비 회복에도 올해 1.4% 불투명

수출과 민간소비가 직전 분기보다 다소 늘면서 3분기(7∼9월) 한국 경제가 0.6% 성장했다. 세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지만, 아직 한국은행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인 1.4%를 달성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6019300002

■ HBM 날개 단 SK하이닉스, 3분기 적자 줄였다…D램은 흑자전환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1조8천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냈다. 다만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성능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며 영업손실 규모가 줄었고, D램은 2개 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1조7천92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1조6천605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조5천989억원을 12.1% 상회했다. 영업손실률은 20%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6022452527

■ "남현희와 결혼 예정" 밝힌 전청조 체포…스토킹 혐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결혼 예정이라고 밝힌 뒤 사기 전과설 등 구설에 휘말렸던 전청조 씨가 스토킹 등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로 20대 여성 전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6015352061

■ '김치의 날' 미국기념일 된다…"하원, 12월6일 결의안 채택"

미국이 연방 정부 차원에서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기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현지시간)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에 따르면 미국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는 김치의 날 결의안(HR 280)을 오는 12월 6일 본회의에 올려 채택하기로 했다. 연방 정부의 다양한 업무를 조사·감독하는 감독위원회는 정부의 공휴일과 기념일에 대한 안건도 관장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6010200072

■ '대선 허위보도 의혹' 경향·뉴스버스 전현직 기자 압수수색

지난 대선 국면에서 일련의 허위 보도가 이뤄졌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추가 정황을 포착하고 26일 기자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대선 사흘 전 보도된 뉴스타파의 '신학림-김만배 허위 인터뷰' 의혹에서 시작한 수사가 대선 초기인 2021년 10월 보도 기사까지 확대되는 양상이다. 수사 대상이 된 기사의 보도 매체도 5곳으로 늘어났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6023651004

■ 오후부터 수도권·강원영서·충청·전북에 가끔 비

26일 아침에는 짙은 안개, 오후부터는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를 조심해야 한다. 밤사이 지면이 냉각돼 대기 중 수증기가 응결하면서 서해안과 내륙에는 가시거리를 200m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짙은 안개, 그 밖의 지역엔 가시거리가 1㎞에 못 미치게 하는 안개가 끼었다. 광주공항에는 오전 9시까지 유효한 저시정 경보까지 발령된 상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6029900530

■ '제2 중동붐을'…중동 사업수주, 건설 넘어 디지털 분야로

한국 기업들의 중동 수주가 건설 인프라를 넘어 디지털 인프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제2의 중동붐'을 기대하는 정부는 영역 확장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국빈 방문을 계기로 25일(현지시간) 카타르 자치행정부와 '국가 공간정보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6042300003

■ 하루 6시간 반 자는 한국 노인들…수면 시간·질 '꼴찌'

한국 노인들의 수면 시간과 수면의 질이 전 세계에서 꼴찌를 다투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리서치가 건강관리 플랫폼 '삼성 헬스'를 통해 전 세계 17개국 노년층(65세 이상)의 수면 시간을 측정·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노년층은 하루 평균 390분(6시간 30분) 자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노년층의 평균 수면 시간은 전 세계 평균(423분)보다 33분 짧았다. 조사 대상 국가 중 인도(386분)를 제외하면 한국보다 짧은 나라는 없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5146551017

■ 손흥민처럼 22세에 UCL 데뷔골…이강인 시대 열린다

한국 축구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강인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 AC밀란(이탈리아)의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에서 PSG의 3-0 승리를 매조지는 득점을 올렸다. 워렌 자이르에메리의 컷백을 곤살루 하무스가 뒤로 흘리자 페널티아크 부근의 이강인이 왼발 땅볼 슈팅을 골대 오른쪽 하단에 꽂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60227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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