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내년 상반기 D램 재고수준 정상화 전망"

SK하이닉스가 오늘(26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말 재고수준은 전분기 대비 의미있는 수준으로 감소했다"며 "D램을 중심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재고수준이 정상화 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에도 2조원에 가까운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 4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잠정 매출과 영업손실이 각각 9조662억원, 1조7천9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7.5%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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