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훈련 일환 서해에서 육·해·공군 대규모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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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하는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24일부터 충남 태안 서쪽 해상에서 육·해·공군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해상 기동을 동반한 이번 훈련에는 이지스함인 율곡이이함을 비롯한 함정 30여 척과 해상초계기, 육군 해안경계부대, FA-50 등 공군 전투기가 참여했으며, 미군도 해군 해상초계기와 육군 아파치헬기 등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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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하는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24일부터 충남 태안 서쪽 해상에서 육·해·공군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해상 기동을 동반한 이번 훈련에는 이지스함인 율곡이이함을 비롯한 함정 30여 척과 해상초계기, 육군 해안경계부대, FA-50 등 공군 전투기가 참여했으며, 미군도 해군 해상초계기와 육군 아파치헬기 등이 참가했습니다.
한미 전력은 특수전 부대를 태우고 서북도서와 서해안으로 고속 침투하는 적 공기부양정을 비롯한 침투 전력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격멸하는 대특수전부대 작전과 북방한계선, NLL 국지 도발 대응 작전, 해양차단 작전 등을 실시했습니다.
해군은 한미 참가전력은 부여된 상황에 맞춰 작전 절차에 숙달하는 등 실전적 훈련으로 연합·합동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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