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토닥토닥’…국립나주병원 입원 환자들 에세이 그림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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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병동에서 치료 중인 환자들이 자신들의 치료 경험담과 짧은 시 등을 담은 책 2권을 출간했습니다.
국립나주병원은 입원 중인 환자들이 병동에서 치료를 진행하며 겪은 경험담과 병동 생활 비법 등을 소개하는 '환자가 알려주는 정신건강의학과 사용설명서'와 소아청소년 병동에서 치료 중인 환자들의 작품을 담은 그림책인 '내 마음 토닥토닥'을 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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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에서 치료 중인 환자들이 자신들의 치료 경험담과 짧은 시 등을 담은 책 2권을 출간했습니다.
국립나주병원은 입원 중인 환자들이 병동에서 치료를 진행하며 겪은 경험담과 병동 생활 비법 등을 소개하는 '환자가 알려주는 정신건강의학과 사용설명서'와 소아청소년 병동에서 치료 중인 환자들의 작품을 담은 그림책인 '내 마음 토닥토닥'을 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책들은 정신건강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교보문고 온·오프라인, 예스24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윤보현 원장은 “이번 에세이 그림책 출간을 통해 정신건강과 관련된 기관이나 사람들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해소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립나주병원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소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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