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농협 탄소중립 로컬푸드 축제 성공적으로 마쳐

최상구 2023. 10. 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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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은  19일 본점 앞에서 탄소중립 로컬푸드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안산농협이 안산시 부곡사회복지관과 협약해  로컬푸드(지역에서 나는 농식품)의 의미와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널리 알리려는 목적으로 마련했다.

박경식 조합장은 "로컬푸드와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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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팻말든 왼쪽)이 탄소중립 로컬푸드 축제에서 다문화농사체험장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안산과 시흥지역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달했다.

경기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은  19일 본점 앞에서 탄소중립 로컬푸드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안산농협이 안산시 부곡사회복지관과 협약해  로컬푸드(지역에서 나는 농식품)의 의미와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널리 알리려는 목적으로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로컬푸드 가족요리대회와 탄소중립실천 체험부스, 사회복지기금 바자회, 사회취약계층 고구마 전달식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특히 안산농협 고향주부모임에서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평소 모은 중고품 판매를 하고자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로컬푸드 가족요리대회에서는 송호마을 건우네 팀이 마늘볶음밥과 양배추 오이쌈 요리로 대상을 받았다. 안산농협은 농산물 소비 촉진의 하나로 가족요리대회에 나온 조리법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안산농협 다문화농사체험장에서는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이민여성농업교육생이 함께 심고 수확한 고구마 900㎏(10㎏들이 90상자)을 안산과 시흥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박경식 조합장은 “로컬푸드와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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