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1도크서 LNG운반선 4척 동시 건조…"수익성 극대화"

한상용 2023. 10. 26.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오션은 거제사업장 제1도크에서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을 동시 건조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제1도크에 이어 내년에는 제2도크에서도 LNG 운반선 연속 건조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금까지 한화오션이 한해 가장 많은 LNG운반선을 건조한 것은 2018년 당시 19척이다.

한화오션은 "LNG 운반선 연속 건조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높은 LNG운반선 중심 생산체제 개편"
한화오션 [한화오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한화오션은 거제사업장 제1도크에서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을 동시 건조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도크는 길이 530m, 폭 131m에 다양한 종류의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한꺼번에 건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로 유명하다.

한화오션은 제1도크에 이어 내년에는 제2도크에서도 LNG 운반선 연속 건조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내년에는 22척, 2025년에는 24척을 연속 건조하는 등 역대 최다 LNG 운반선 건조 기록을 지속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까지 한화오션이 한해 가장 많은 LNG운반선을 건조한 것은 2018년 당시 19척이다.

한화오션은 "LNG 운반선 연속 건조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go21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