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1도크서 LNG운반선 4척 동시 건조…"수익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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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은 거제사업장 제1도크에서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을 동시 건조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제1도크에 이어 내년에는 제2도크에서도 LNG 운반선 연속 건조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금까지 한화오션이 한해 가장 많은 LNG운반선을 건조한 것은 2018년 당시 19척이다.
한화오션은 "LNG 운반선 연속 건조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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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한화오션은 거제사업장 제1도크에서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을 동시 건조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도크는 길이 530m, 폭 131m에 다양한 종류의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한꺼번에 건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로 유명하다.
한화오션은 제1도크에 이어 내년에는 제2도크에서도 LNG 운반선 연속 건조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내년에는 22척, 2025년에는 24척을 연속 건조하는 등 역대 최다 LNG 운반선 건조 기록을 지속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까지 한화오션이 한해 가장 많은 LNG운반선을 건조한 것은 2018년 당시 19척이다.
한화오션은 "LNG 운반선 연속 건조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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