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마약 파문 확산…엔터주,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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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에 이어 빅뱅의 지드래곤(권지용)에 대한 마약 혐의 수사가 알려지자 연예계 마약 파문으로 엔터주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이는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 입건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유아인, 이선균에 이어 지드래곤 등 연예인들이 잇따라 마약 스캔들에 휘말린 것이 주요 배경이다.
경찰은 배우 이선균이 연루된 사건과 별도로 수사를 진행해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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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배우 이선균에 이어 빅뱅의 지드래곤(권지용)에 대한 마약 혐의 수사가 알려지자 연예계 마약 파문으로 엔터주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47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6.42%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하이브도 11.38% 급락하고 있고 큐브엔터(-7.19%), JYP Ent.(-6.27%), 에스엠(-5.68%), 팬엔터테인먼트(-3.2%), 키이스트(-2.9%) 등 다른 엔터주도 일제히 약세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 입건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유아인, 이선균에 이어 지드래곤 등 연예인들이 잇따라 마약 스캔들에 휘말린 것이 주요 배경이다.
경찰은 배우 이선균이 연루된 사건과 별도로 수사를 진행해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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