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하러 오세요"…'슬로시티 수산 힐링축제' 내일 개막

권정상 2023. 10. 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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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슬로시티 수산 힐링축제'가 27일부터 사흘간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수산슬로시티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슬로푸드와 함께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과 수수부꾸미 등을 직접 요리하고, 측백 등 천연 재료를 활용해 비누, 향수를 만드는 슬로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수산면은 충북 최초이자 전국 11번째로 국제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정지역으로, 측백나무숲을 테마로 한 생태 녹색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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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수산 힐링축제 포스터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2023 슬로시티 수산 힐링축제'가 27일부터 사흘간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수산슬로시티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슬로푸드와 함께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과 수수부꾸미 등을 직접 요리하고, 측백 등 천연 재료를 활용해 비누, 향수를 만드는 슬로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 개막식 후에는 초청 가수들과 흥을 나누는 '제2회 옥순봉 음악축제'가 열린다. 또 행사 기간 농특산물 판매장터도 운영된다.

수산면은 충북 최초이자 전국 11번째로 국제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정지역으로, 측백나무숲을 테마로 한 생태 녹색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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