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핑크빛 기류 포착?…“빵집 사장님이 예뻐서 많이 샀다. 마음이 예뻐서”

서다은 2023. 10. 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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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이상민이 빵 사재기로 인해 연애전선에 불이 켜졌다는 의혹을 받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 김대희, 유세윤, 장동민, 홍인규가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이상민은 출연자들에게 빵을 권했다.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네 여자친구(김지민)와 같이 방송을 하나 했는데 열심히 사는 소상공인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라며 "빵집 사장님이 있는데 예뻐서 사 온 거다. 마음이 예뻐서"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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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방송인 이상민이 빵 사재기로 인해 연애전선에 불이 켜졌다는 의혹을 받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 김대희, 유세윤, 장동민, 홍인규가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이상민은 출연자들에게 빵을 권했다.

이날 식탁에 놓인 빵을 본 탁재훈이 “누가 빵집 차렸냐. PPL이냐?”고 묻자, 이상민은 “맛있길래 주문해서 사 왔다. PPL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형 이걸로 뭐 장사하려고 그러냐”고 의심했다.

이어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 김대희가 손님으로 찾아왔다. 김준호가 “빵 좀 먹어라. 상민이 형이 지인한테 부탁받아서 (방송에) 노출하려고 가져왔다”고 말하자, 이상민은 “나랑 일면식도 없다”고 부정했다.

SBS ‘돌싱포맨’ 캡처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네 여자친구(김지민)와 같이 방송을 하나 했는데 열심히 사는 소상공인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라며 “빵집 사장님이 있는데 예뻐서 사 온 거다. 마음이 예뻐서”라고 해명했다.

탁재훈은 “빵을 이만큼 사주는 건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계속해서 의심했고 이상민은 “방향이 이렇게 흘러갈 줄 모르고 가져왔다”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기세를 몰아 탁재훈은 “좋아한다잖아”, 김준호는 “형수님이야!”라고 이상민을 놀렸다. 장동민과 유세윤은 “형수님 잘 먹겠습니다”라며 의혹을 기정사실화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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