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도 럼피스킨 발생…전남도, 유입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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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럼피스킨병이 전북 부안에서도 발생한 가운데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전 부서를 포함한 방역당국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조치 일제 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또 축산차량이 많이 드나드는 10개 소·돼지 도축장에 대해 자체 소독전담관을 지정해 소 운반 차량의 도축장 진입 전후 소독(세척) 등을 점검·관리하고 전남도 소속 검사관이 매일 확인(입회)하도록 하고 있으며 긴급방역비 10억 원을 투입해 매개체인 해충 구제약품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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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소 럼피스킨병이 전북 부안에서도 발생한 가운데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전 부서를 포함한 방역당국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조치 일제 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군의 방역대책본부 운영 상황과 소 사육 농장 소독지원 내역 그리고 흡혈 곤충 방제 상황과 거점 소독시설 운영 실태 등입니다.
전남도는 또 축산차량이 많이 드나드는 10개 소·돼지 도축장에 대해 자체 소독전담관을 지정해 소 운반 차량의 도축장 진입 전후 소독(세척) 등을 점검·관리하고 전남도 소속 검사관이 매일 확인(입회)하도록 하고 있으며 긴급방역비 10억 원을 투입해 매개체인 해충 구제약품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이와 함께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시군과 인접 시군의 소 농장 생축 반입 및 반출 금지 조치에 더해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시·도 전체 시군의 생축에 대해 전남도 내 반입을 전면 금지해 오고있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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